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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없이 요리하는 양념 공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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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없이 요리하는 양념 공식

㈜알에이치코리아

한명숙

2010-04-1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더 이상 책을 펼쳐 놓고 요리하지 말자! 양념공식만 알면 레시피는 필요 없다. 왕초보 주부에게도 간단한 반찬 한 가지를 위해 매번 요리책을 펼쳐보는 것은 너무나 귀찮은 일이다. 그렇다고 한 번에 요리 레시피를 외울 수도 없고, 이전에 만들었던 기억을 되살려 만들다보면 십중팔구 희한한 맛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좀 더 쉽게 레시피를 외우는 방법은 없을까? 레시피를 통째로 외우는 게 힘들다면 어떤 간편한 공식 같은 건 없을까? 처음 먹어본 음식도 곧바로 응용해 기가 막힌 맛으로 만들어 내는 ‘엄마의 손맛’은 따라할 수 없는 것일까? 바로 『요리책 없이 요리하는 양념공식』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요리 고수들의 양념비법을 체계화한 책이다. 즉, 매번 요리책을 펼쳐보지 않아도 쉽게 레시피를 외울 수 있는 양념공식, 그리고 어떤 재료를 갖다 놓아도 적절한 비율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엄마의 손맛 비법 알아내기, 바로 이 두 가지가 이 책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양념공식은 익혀둘수록 머릿속에서 미리 양념의 간을 맞출 수 있으니 요리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이요, 웬만한 음식도 겁내지 않고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생긴다. 특히 간장, 된장, 고추장, 소금, 설탕, 식초 6가지의 한식 기본양념을 바탕으로 무침, 조림, 구이, 볶음, 국과 찌개, 드레싱 등의 조리별 공식을 소개하고 있어, 한식 요리에서 퓨전 소스까지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양념공식도 기준을 알아야 응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한국 음식은 양념의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양념들로 이뤄진 감칠맛이 바로 한국의 맛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많은 양념을 모두 외워 섞는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초보자들이 레시피를 따라할 때 힘들어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요리고수들도 모든 양념의 비율을 머릿속에 넣고 있지는 않다. 같은 음식이라 해도 매번 다르게 양념을 넣어보면서 좀 더 나은 맛을 찾아내기도 한다. 단, 그들이 낯선 요리도 척척 만들어 내는 것은 기본양념의 비율과 재료의 양을 가늠할 줄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도 기본양념과 재료의 양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 쉽게 이해하고 양념공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즉, 가장 기본은 식품 100g당 간장, 고추장, 된장의 양념이 1큰술이라는 것이다. 이것만 알고 있어도 양념공식의 원리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진다. 예를 들어 부추간장무침의 비율이 “간장 2 : 설탕 1 : 식초 1” 이라고 할 경우 부추 200g이 있다면 간장 2큰술로 전체적인 공식 비율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양념공식에 꼭 필요한 기본양념의 양 1 식품 100g당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양념은 1큰술이 기본이다. 2 나물무침에서 소금은 나물 200g당 1작은술이 기본 3 설탕은 주요 양념의 1/2 넣기 4 새콤달콤한 음식에는 설탕과 식초를 동량으로 넣기 5 불고기는 1근에 간장 4~5큰술, 뼈가 많은 갈비는 1kg에 간장 6큰술이 기본이다. 6 맑은 국은 국물 2~3컵당 소금 1작은술, 국물 5컵당 국간장 2큰술이 기본이다. 7 주재료가 아니라면 집에 없는 재료는 과감하게 뺀다. 8 주요 양념의 비율이 정해지면 나머지 양념들은 입맛에 맞춰 넣어도 무리가 없다. 요리를 복잡하고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요리를 잘할 수 있는 자세이다. 수도요리학원에서 15년간 강의를 통해 정확한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저자는 공식을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몇 가지 기본 공식을 이용해 요리를 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규칙적인 공통점을 발견하여 쉽게 양념공식이 머릿속에 기억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의 요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레시피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양념공식’. 초보 주부에게는 좀 더 빠르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10년차 고참 주부에게는 부족했던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혁신적인 요리 비법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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